환경공학과는 최근 급격히 인기학과로 급부상 중인 학과이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 환경공학과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 1위는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로 2022학년도 1.8등급이었으며, 가장 낮은 대학은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학생부우수자로 2.51등급으로 나타났다.

상위 등급컷 2위는 이화여대 환경공학전공과 건국대 환경보건과학과로 1.9등급이었다. 4위는 광운대 환경공학과로 2.0등급으로 조사됐다. 5위는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로 2.2등급이었으며, 7위는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지역균형으로 2.25등급이었다.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등급컷은 학생부우수자전형 2.51등급, 지역균형전형 2.25등급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3학년도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로 27.3대 1로 조사됐다. 2위는 경희대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로 21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광운대 환경공학과로 6대 1이었고, 그 다음은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로 6.75대 1이었다.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12.2대 1에서 27.3대 1로 15.1대 1이 상승했다. 뒤이어 경희대 주겨환경학과는 2022학년도 10대 1에서 20.5대 1로 10.5대 1이 올랐다.

반면,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떨어진 대학은 2022학년도 18.5대 1에서 2023학년도 8.5대 1로 10대 1이 하락한 건국대 환경보건과학과로 조사됐다. 뒤이어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는 2022학년도 18.8대 1에서 2023학년도 9.6대 1로 9.2대 1이 하락했다.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의 2023학년도 경쟁률은 9.29로 2022학년도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 대비 상승(▲3.29)하였으나 학생부우수자전형 대비 소폭 하락(▼1.71)했다.

참고로 아래 자료는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환경공학과를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경쟁률과 등급컷을 조사한 자료로, 등급컷이 없는 대학은 데이터 추출 시까지 자료 미공개 대학이거나 자료가 없는 것이다.

■ 인서울 대학 환경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및 등급컷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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