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약학대학에서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모두 9개 대학이다. 약학계열 논술전형 총 모집인원은 76명으로 전년대비 9명이 증가했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중앙대로 25명을 모집한다. 두 번째로 많이 모집하는 대학은 부산대로 10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이 가장 크게 증가한 대학은 이화여대로, 전년도에는 약학계열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았지만 2024학년도에는 총 5명을 모집한다. 두 번째인 가톨릭대와 중앙대는 전년대비 각 3명이 늘었다. 반면,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동국대는 각 1명이 줄어 총 5명씩 선발한다.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논술 100%인 대학과 일부 교과 또는 출결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다. 가톨릭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산대는 논술 70%와 교과 30%를 반영한다. 동국대와 중앙대는 논술 70%, 교과 20%, 출결 10%를 반영한다. 그 외 대학들은 모두 논술 100%를 반영한다.
논술전형이지만 교과를 30%까지 반영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교과 성적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만약 교과 성적을 원하는 만큼 받지 못했다면 각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논술 100% 전형을 지원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은 연세대 한 곳이다. 수능최저 3개 과목 합이 높은 순으로 3개 영역 합 4 이내인 대학은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3곳이고, 3개 영역 합 5 이내인 대학은 가톨릭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성균관대로 3개 대학이다. 4개 영역 합 5 이내인 대학은 이화여대와 중앙대로 2개 대학이다.
다음은 2024학년도 약학계열 논술전형 선발방법을 나타낸 것이다. 대학별로 전형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면밀히 살펴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 2024학년도 약학계열 논술전형 선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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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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