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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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는 전문 분야에서 따라 건강측정기 등 액세서리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하여 개인이 스스로 운동량, 심전도, 심장박동 등을 체크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또는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제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담당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건강관련 서비스와 의료 IT가 융합된 종합의료 서비스로서,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데이터와 디바이스,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신산업 분야이다. 개인의 모바일 기기나 웨어러블 기기,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등에서 확보한 생활습관, 신체검진, 의료이용정보, 유전체정보 등을 분석하여 개인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웨어러블 기기는 몸에 부착하거나 착용하여 사용하는 전자기기로, 주변 환경에 대한 상세 정보나 개인의 신체 변화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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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몸에 착용하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가 열리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빅데이터, 센서 같은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여 심장맥박이나 혈당 수치, 섭취 칼로리, 운동량 등이 자동으로 기록됨에 따라 개인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고, 환자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즉, 의료서비스가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의료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이를 분석하여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국민의 의료비를 줄이고,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으로 잠재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관련 장비 및 서비스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4년 3.4조 원에서 2020년 14조 원으로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대기업은 병원·제약회사 등과 제휴하여 활발하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국내외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 관련 분야의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올해 70대가 된 K씨는 당뇨와 고혈압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매일 병원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해 관리를 받고 있다.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혈당과 혈압을 측정하여 식사와 운동 등을 조절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미래 산업이다. 기존 의료산업에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종합의료서비스죠. 기대수명 100세 시대라는 말이 실감난다.

■활동 분야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생산 업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의료기관, 의료관련 공공기관 등 

■필요한 교육·훈련과 자격
교육·훈련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의학, 약학, 의공학, 통계학, 수학 등 

■관련 직업
스마트헬스케어기기개발자,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기획자

                                                    [자료:한국고용정보원 미래 유망직업 15선 중]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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