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디자인학과의 평균 취업률은 66.7%로 대학전체의 평균 취업률 61.3%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융합디자인학과 남여 비율은 남자가 37.1%, 여자가 72.9%로 여성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융합디자인학과 취업률 1위는 이화여대, 한남대가 100%로 나타났으며, 이어 3위는 건양대 80.0%, 4위는 한국공학대 77.4%, 5위는 원광대 76.9% 순으로 조사됐다.

주요 대학으로는 8위 서울과기대 73.9%, 10위 한국예술종합학교 73.1%, 12위 성균관대 71.4%, 31위 한성대 57.9%로 나타났다.

융합디자인학과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융합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고, 사람과 기술, 환경 등을 고려한 창의적인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 전공이다.

융합디자인학과는 디자인 분야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이론과 개념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 환경, 과학 기술, 인간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디자인 한다.

최근에는 제품 디자인, UX/UI 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디자인 전문가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졸업생들의 취업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갖춘 융합디자인 전문가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이에 대한 디자인 전문가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기 때문에, 졸업 전부터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작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며, 적극적인 자기 개발과 네트워킹 능력도 필요하다.

■융합디자인학과 취업률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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