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공학과의 평균 취업률은 59.3%로 대학전체의 평균 취업률 61.3%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분자공학과 남여 비율은 남자가 57.3%, 여자가 42.7%로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 

고분자공학과 취업률 1위는 동의대 92.3%로 나타났으며, 이어 2위는 충남대 73.7%, 3위 전북대 69.2%, 4위 인하대 66.7%, 5위 경북대 65.4% 순으로 조사됐다.

고분자공학과는 고분자 물질을 다루는 공학 분야로서, 고분자 물질의 합성, 가공, 속성 개선 등을 연구한다. 고분자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매우 많이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이며, 이에 따라 고분자공학과 졸업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갖고 있다.

최근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에서 고분자공학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환경, 바이오 등의 산업 분야에서 고분자공학 전문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분야에서는 새로운 재료 및 기술의 개발과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환경 문제에 대한 대처와 관리를 위해서도 고분자공학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분자공학은 학문적으로도 깊이가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지식도 함께 습득하는 것이 좋다.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을 학습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취업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취업 정보를 수집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작성해야 한다. 대학내 공모전 및 연구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능력을 쌓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분자공학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고분자공학과 취업률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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