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과의 평균 취업률은 60.8%로 대학전체의 평균 취업률 61.3%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경영학과 남여 비율은 남자가 34.7%, 여자가 65.3%로 여성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관광경영학과 취업률 1위는 극동대 80.0%로 나타났으며, 이어 2위는 한양대 78.0%, 3위 경동대 76.9%, 4위 영산대 75.6%, 5위 가천대 75.2%로 조사됐다.
관광산업은 국내 GDP 기여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외 여행객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광경영학 전공자들은 국내 여행상품 기획 및 마케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관광학 전공자들은 관광지 개발, 여행 상품 기획, 호텔/리조트/숙박시설 관리, 항공사나 여행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산업 관련 공공기관이나 연구기관에서도 일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온라인 여행상품, 블로그나 SNS를 활용한 여행 마케팅 등 디지털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학 전공자들은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SNS 운영 등 디지털 기술 관련 업무에서도 일할 수 있다.
전공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꾸준한 자기계발과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영어나 제2외국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도 필수적이다.
■관광경영학과 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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