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VRㆍAR 활용 교육 ]
[사진:연합뉴스. VRㆍAR 활용 교육 ]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참관 학생들이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에듀테크는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교육에 접목해 쌍방향·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산업.

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콘텐츠를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를 다음 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교(대안학교, 특성화 학교, 특수학교 포함) 중 45개 학교를 선정하며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초등), 우주 탐험(중등), AI 반도체(고등) 등 주제에 관한 콘텐츠가 활용될 예정이다.

XR 체험 장비로는 헬멧형 디스플레이(HMD·Head Mounted Display), 태블릿 PC, VR 트럭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감 교육이 교육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부터 시작된 실감 교육 사업으로 콘텐츠 113종이 개발됐고,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95개 학교, 학생 2천190명이 참여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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