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 성적, 학년, 서열 없이도 진학에 성공하는 학교
- 개별 학생 맞춤 교육…대학원 24%, 대학 31%., 유학 44%의 진학률!

[사진: 마이폴학교]
[사진: 마이폴학교]

학생의 관심사와 생각이 교육과정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마이폴학교가 오는 5월 13일(토)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이폴학교는 졸업후 연세대 박사과정을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숙명여대, 뉴욕대, 유타대 장학생 등 대학 및 대학원 진학에 높은 성과가 있어 주위의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 바탕에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박사 출신 박왕근 교장의 남다른 교육철학이 있어 가능했다.

마이폴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의 관심사와 흥미가 교육과정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학생들이 조기에 대학원을 진학하는 등의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박왕근 교장이 직접 ▲학교의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배경 ▲고교생에서 대학원 진학으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미있는 교육과정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학생 교육 전반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통해 대안교육기관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마이폴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실 공교육은 모든 학생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자기만의 관심사와 독특한 사고를 지닌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런 가운데 공교육의 보완재로써 학생의 능력에 따라 본인의 관심사와 생각을 존중하는 무학년 개별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는 마이폴학교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마이폴학교는 2014년 개교한 폴수학학교에서 2022년 대안교육기관 등록과 함께 학교명을 변경했다. 특히 마이폴학교는 박 교장의 평소 지론인 수학과 코딩이 미래의 언어이며, 모든 학생들이 위대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미네르바의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미션스쿨이다.

마이폴학교는 시험과 서열없이 개별 학생들의 관심사가 커리큘럼이 되는 교육의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마이폴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에까지 진학하고 있으며, 특히 만 18세에 고려대 석사과정 합격하거나 만 20세에 연세대 박사과정에 합격하는 등 대학원에 바로 진학하는 사례도 24%에 달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같은 마이폴학교의 경쟁력은 시험, 과제, 서열, 학년, 강의 등 5가지 無 원칙 아래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교육은 수학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사고력이 융합된 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케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렇게 관리하기 위해서 마이폴학교는 박사 출신 전문 교사진들이 배치돼 있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과정도 매우 특별하다고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학생 모두가 진로, 적성, 흥미 그리고 능력에 맞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일 2과목 이내로 교육을 진행하며, 자율평가와 자기주도적 학습, 연구중심의 교학 분위기로 학생들이 경쟁 없이 본연의 재능과 소질 탐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학생도 즐거운 기숙사 생활로 다시금 학습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설명회는 1차를 시작으로 6월 10일(토) 2차, 7월 15일(토) 3차 등 총 3차례에 걸쳐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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