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대학 17개교, ‘보통’ 대학 58개교, ‘미흡’ 대학 16개교를 선정했다. ‘우수’ 대학은 20%의 추가 사업비를 배분받게 되며, ‘미흡’ 대학은 사업비가 20% 감액 조정되고 사업관리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컨설팅을 참여하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규모는 총 91개교로 기간은 총 3년(2+1)으로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2023년 사업규모는 총 575억 원이다.
평가는 대학별 ’22년 사업운영 결과 및 ’24~’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평가했으며,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제출 이후인 4월 3~4주를 활용했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참여 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2025 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①대입공정성 및 책무성(35점/-15~0) ②수험생부담 완화(20점/-10~0) ③학생선발 기능강화 및 전문성 제고(20점) ④고교교육연계성(20점/-15~0) ⑤예산(5점) 5개 평가영역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이다.
■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 유형Ⅰ
평가결과 | 대학 (‘가나다’ 순) |
우수 (총 14개교) |
강남대, 경기대, 대구교대, 대진대, 동의대, 명지대, 부산가톨릭대, 숙명여대, 인하대, 제주대, 차의과대, 충북대, 한남대, 한동대 |
보통 (총 50개교) |
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인교대, 경희대, 계명대, 공주대, 광운대, 광주교대, 군산대, 금오공대, 단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교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선문대, 세종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주대, 안동대, 연세대, 영남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천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조선대, 중앙대, 청주교대, 한국교통대, 한국외대, 한림대, 한밭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호서대 |
미흡 (총 13개교) |
건국대(글로컬), 경상국립대, 고려대, 국민대, 대구가톨릭대, 목포대, 부산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충남대, 한국교원대 |
□ 유형Ⅱ
평가결과 | 대학 (‘가나다’ 순) |
우수 (총 3개교) | 신라대, 한라대, 한성대 |
보통(총 8개교) | 고신대, 남서울대, 대전대, 배재대, 삼육대, 상지대, 우산대, 한국공학대 |
미흡(총 3개교) | 동명대, 중원대, 홍익대 |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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