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교육대학 정시모집 일반전형 총 모집인원은 1,596명이다. 모집규모가 큰 대학은 경인교대 236명, 서울교대 202명, 전주교대 181명, 대구교대 170명이다.

일괄 선발하는 대학 가운데 광주교대와 춘천교대는 면접 없이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대구교대와 부산교대는 면접 점수를 반영해 일괄 선발한다. 대구교대는 수능 97.1%, 면접 2.9%를 반영하며, 부산교대는 수능 800, 면접 200의 비율이지만, 실질반영비율은 수능 95.2%, 면접 4.8%이다.

면접이 있는 단계별 전형은 경인교대, 공주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로 총 6개 대학이다. 1단계 선발 배수는 경인교대만 1.5배수이며, 공주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는 모두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면접비율은 경인교대 30%, 서울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20%, 전주교대 10%, 공주교대 9.9%이다. 하지만 면접에 기본점수가 적용되어 실질반영비율은 진주교대가 수능 94.1%, 면접 5,9%, 청주교대가 수능 90.9%, 면접 9.1%이기 때문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2023학년도 백분위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교대로 90.67점이었다. 광주교대는 87.67점, 경인교대는 83.25점, 대구교대는 82.5점, 공주교대는 82.15점, 진주교대는 81.66점, 전주교대와 춘천교대는 각각 80.17점, 청주교대는 78.5점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마다 수능 비중, 반영과목과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면접이 있는 대학은 면접 영향력이 작다고 하더라도 당락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다음은 2024학년도 교육대학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선발방법과 백분위컷을 나타낸 것이다.

■ 2024 교육대학 정시모집 일반전형 선발방법 및 백분위컷

[출처: 2024 백전불태 발췌]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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