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의학대학 학생부교과전형은 9개 대학에서 총 203명을 모집한다. 건국대는 전국단위 선발인 KU지역균형전형을 실시하고, 그 외 대학은 전국단위 선발과 지역인재전형을 함께 실시한다.

건국대와 경북대를 제외하고 모두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는 경북대가 3합5 이내로 가장 높으며, 그 외 대학은 3합6, 3합7 이내가 주가 된다. 수능 최저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대와 충북대의 지역인재전형으로 3합8 이내이다.

■ 2024 수의대 교과전형 선발 방법

2024학년도 수의대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에서는 9개 대학 중 3개 대학에서 변화가 있다. 강원대는 일반전형 선발인원을 전년보다 3명 축소하고 지역인재 선발인원을 4명 늘려, 15명과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경북대는 이와 반대로 전국단위 선발인 교과우수자전형을 9명에서 14명으로 확대하고, 지역인재전형은 12명에서 11명으로 축소했다. 전북대는 일반학생전형을 15명에서 10명으로, 지역인재(호남권)전형을 15명에서 5명으로 대폭 줄였다.

대학이 발표한 2022학년도 입결을 살펴보면, 건국대만 1등급대 초반인 1.2등급이고, 그 외 대학은 모두 1등급 중·후반대를 기록했다.

■ 2024 수의대 교과전형 모집인원 변화 및 입결

2024학년도 수의대 학생부종합전형은 9개 대학에서 총 92명을 모집한다. 수의대 학종에서 전국단위 선발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함께 실시하는 대학은 경상국립대가 유일하다. 그 외 대학은 모두 전국단위 선발을 실시한다. 충남대는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Ⅰ서류전형을 신설해 5명을 선발한다.

서류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북대, 경상국립대 지역인재전형, 충북대이고, 그 외 대학은 모두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가운데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은 건국대, 경상국립대, 서울대 일반전형, 제주대, 충북대 학생부종합Ⅰ전형이고, 그 외 대학은 모두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경북대가 3합5 이내로 가장 높고, 충북대 학생부종합Ⅱ전형이 3합8 이내로 가장 낮다.

■ 2024 수의대 학종 선발 방법

2024학년도 수의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9개 대학 중 4곳에서 변화가 있다. 건국대와 서울대 일반전형은 전년도보다 모집인원을 늘렸다. 건국대는 1명이 늘어 17명을 선발하고, 서울대 일반전형은 2명이 늘어 19명을 선발한다. 충북대는 학생부종합Ⅰ전형에서는 1명을 줄이고 학생부종합Ⅱ전형에서는 1명을 늘려 6명과 5명을 각각 선발한다.

대학이 발표한 2022학년도 입결을 살펴보면, 서류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도 적용하지 않는 충북대 학생부종합Ⅰ전형이 1.16등급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면접과 수능에 대한 부담을 가진 내신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몰린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1.22등급이었다. 가장 낮은 입결을 보인 곳은 2.7등급인 건국대였다.

■ 2024 수의대 학종 모집인원 변화 및 입결

[발췌: 쏙쏙 대입 노하우]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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