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학과는 4차 산업 첨단분야 학과로 미래가 유망하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핵심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계에서도 대학의 관련학과 신설 및 모집인원 증원 등 첨단분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입시에도 반영돼 첨단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과 등급컷도 변동이 심할 것이다. 따라서 첨단학과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2023학년도 경쟁률과 합격 등급컷을 미리 살펴보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3학년도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서 교과전형 또는 종합전형으로 반도체학과를 모집하는 대학은 13개 대학이다. 교과전형 11개, 종합전형 18개로 총 29개 전형에서 321명을 모집한다. 국민대는 전자공학부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62명, 연세대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0명, 성균관대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0명, 단국대는 전자전기공학부 융합반도체공학전공 30명으로 모집규모가 크다.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로 반도체공학과 교과전형이 1.03등급, 연세대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53등급, 고려대는 반도체공학과 학업우수 1.89등급, 세종대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지역균형 2.29등급, 가천대는 시스템반도체전공 학생부우수자 2.72등급, 성균관대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78등급, 서강대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종합전형 2.86등급을 나타냈다.
경쟁률은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종합전형이 17.5대 1로 가장 높았고, 가천대 시스템반도체전공 지역균형이 17.4대 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계열적합이 13.8대 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종합전형이 13.4대 1, 세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창의인재 서류형이 12대 1,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이 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23학년도 반도체학과 인서울 대학 등급컷 및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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