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학계열 및 약학계열 학과 가운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비교적 낮은 대학은 13개 대학으로 올해 총 모집인원은 436명이다.

의약계열이라고 해서 수능 최저 역시 모두 높은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3개 영역 합 7등급 또는 8등급 이내, 4개 영역 합 9등급 이내 등 각 영역 평균 2등급을 넘어도 가능한 상대적으로 수능 최저를 충족하기 쉬운 학과들을 정리했다.

총 54개 전형 가운데 학생부교과 34개 전형, 학생부종합 19개 전형, 논술 1개 전형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과는 서울대 의예과 39명, 전남대 약학부 25명, 조선대 약학과 22명, 우석대 약학과 19명, 강원대 수의예과, 약학과, 전북대 수의예과, 약학과 각각 15명으로 모집규모가 큰 편이다.

수능최저를 살펴보면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교과), 전남대, 전북대, 강원대, 제주대, 조선대, 순천대(지역인재), 우석대, 원광대, 목포대 등 12개 대학은 3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충북대 지역인재, 종합II, 순천대(지역균형인재)는 3개 영역 합 8등급 이내, 인제대는 4개 영역 합 9등급 이내로 나타났다.

다음은 2024학년도 수능 최저가 낮은 전국 의학계열 및 약학계열 학과를 나타낸 것이다. 모든 성적이 탁월하게 우수하지만 수능에 확신이 없는 의약계열 지망 수험생이라면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거나 비교적 수능최저가 낮은 대학에 지원해보는 것도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 수능 최저 낮은 전국 의학계열 및 약학계열 학과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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