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고교 대입부터, 진로, 취업 등 중ㆍ고교생활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담긴 '대한민국 진로진학 가이드북'이 출간된다.

이 모든 것을 한권에 담은,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과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상담가이드북이다. 고교학점제는 물론이고 학과별 관심사, 추천도서, 창체활동에서 생각해야 하는 것, 전형별 이해 사항, 교과 등급대별 대학 순, 전형별 지원전략, 취업처에서 하는 일이 왜 학과 인재상이 되는지 등이 자세히 기술돼 있다. 

사회가 다양하고 고도화되면서 지금의 고교 생활은 학부모들의 학창시절처럼 단순하지 않다. 매우 복잡하다. 사실 매우 복잡하다기 보다는 다양하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다. 

일단 과거처럼 학교만 졸업하면 직업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물론 과거에도 그냥 생기지는 않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다양하지는 않았다. 경제적 활동 기회 역시 매우 다양해졌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 배워야 하는 것들은 성적순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시험 이외에 학기별 3~6차례 실시되는 수행평가도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교에 진학하면 전공에 따라 배워야 하는 교과목이 다르다.

교과목을 잘못 선택하게 되면 애써 공부한 것이 도로아미타불이다. 게다가 입시도 종류가 많다. 수시와 정시, 수시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가 있으며 정시에도 교과종합평가가 도입된 대학도 있다. 과거처럼 시험을 잘 친다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것 역시 아니다.  

게다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보면, 돈을 벌고 싶다고 하지만 어느 직업이 얼마나 벌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해시켜주는 것은 어렵다. 진로와 직업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해도 학생들을 이해시키기 어려운데, 사실 학부모들은 수많은 직업의 종류, 그 직업의 급여, 그 직업을 갖기 위한 진출학과 등을 쉽게 알 수 없다. 이 점이 상담이 안 되는 이유이다.

사실 이러한 이유는 근거가 있다. 지금의 학부모 학창시절에는 직업의 종류는 3천여개에 지나지 않았다. 대충 다 알만한 직업이기에 당연히 무엇을 전공해야 하는지도 대충 알만했다. 하지만 지금의 직업은 1만 가지가 훨씬 넘는다. 그만큼 직업이 다양하고 진출 기회도 다양하다. 

지금 학생들에게 더욱 중요해진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그런데 그러한 선택을 하기 위한 정보의 양이 굉장히 많고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교과활동, 교과내 전공활동, 비교과활동, 진로와 취업, 급여와 취업처 전망, 진출할 직업과 기업 등 상담을 해주고 싶고, 얘기할 상대가 되어주고 싶지만 알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엄청 많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전형방법에 따라 준비방법도 다양하다.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인 신동우<나침반36.5>, <에듀진>의 대표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고 싶었다. 상담하다보면 진로, 진학, 취업, 산업, 미래 전망 등 상담하고 알려주고 싶은 내용은 너무도 많지만 정보가 하나로 엮어지지 않아 고민스럽다는 말을 들을 때 마음이 아팠다며 가능한 학생들 스스로도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더했다.

특히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 학종 지원시 필요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나태내주었을 뿐 아니라 세특 사항에서는 최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세특사항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지원대학의 등급컷, 경쟁률까지 담아 한 권으로 설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NCS기준 설명을 담아 해당 학과를 졸업후 하는 일까지, 그 하는 일에서 세특에 어떻게 녹여야 하는지도 모두 담았다.   

신동우 대표는 이 책은 중학교나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적절한 책이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이 책은 계열별로 나누어 총 7권이 한 세트로 판매된다. 낱권 구매도 가능하며 출간예정일은 2월 10일이다. 에듀진 쇼핑몰에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하단 배너 참조] 

권별 계열은 1권 공학계열, 2권 교육계열, 3권 사회계열, 4권 예체능계열, 5권 의치한보건계열, 6권 인문계열 7권 자연계열  순으로 정리됐다.  

다음은 이 책의 학과별 목차이다. 총 132개 주요학과를 기준으로 모두 1616개 학과를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정리했다.  (예: 경영학과)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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