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시 상위권 대학 건축학과 교과전형은 총 22개 대학 49개 전형이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명지대 전통건축전공 교과면접전형으로 5명 모집에 204명이 지원해 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경기대 건축학과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28대 1, 홍익대 건설환경공학과가 21대 1, 동국대 건설환경공학과가 1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가천대 건축학부는 지역균형전형이 18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이 14대 1이며, 세종대는 건설환경공학과가 11대 1, 건축학과가 8대 1, 건축공학과가 7대 1이다.

반면 이화여대 건축학과는 3대 1, 서울과기대 건축공학전공 고교추천전형은 4.2대 1, 인천대 도시건축학부는 4.4대 1, 국민대 건축학부는 4.8대 1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을 2023학년도와 비교해보면, 총 49개 모집전형 중 18개 전형에서 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고 나머지 31개 전형은 모두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지대 전통건축전공 교과면접전형이 2023학년도 5대 1에서 올해 40.8대 1로 오르며 35.8대 1 폭으로 가장 많이 경쟁률이 상승했고, 경기대 건축학과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12.4대 1, 명지대 건축학전공 교과면접전형이 10.8대 1, 광운대 건축공학과가 9.3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많이 상승했다.

가천대 건축학부 지역균형전형은 2023학년도에 5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32.4대 1 하락하며 1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서울시립대 건축학전공이 30대 1, 인하대 건축학부가 13대 1 폭으로 하락하며 비교적 크게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2024학년도 수시 상위권 대학의 건축학과 교과전형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과 2023학년도 경쟁률, 전년 대비 경쟁률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 2024학년도 수시 상위권 대학 건축학과 교과전형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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