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며, 이 기간 중 3일 이상 대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대학의 정시모집요강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난해 입결상황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2024학년도 정시 약학과는 가군에서 305명, 나군에서 356명, 다군에서 63명으로 총 724명을 모집한다. 최종 모집인원은 지원 전 대학의 모집요강을 꼭 다시 확인해야 함을 잊지 말자.

2023학년도 약학과 경쟁률은 계명대(6년제)가 68.8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주대 44.1대 1, 제주대 43.15대 1, 삼육대 39.29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에서 약학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전남대로 1.75대 1을 기록했고, 서울대(일반) 2.7대 1, 서울대(지역) 3대 1, 이화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가 각각 4.8대 1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3학년도 약학과 합격컷은 삼육대가 99.41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성균관대 97.67점, 덕성여대 97.43점 순이다. 합격컷이 낮은 순으로는 경상국립대가 93.67점, 충남대가 93.7점, 충북대가 94점이다.

하단의 조선대, 연세대, 계명대, 이화여대는 환산점수이다. 이처럼 대학별 환산점수로 공개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합격컷은 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하면서, 실제 지원 시에는 해당 대학의 성적반영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중앙대가 50명으로 모집단위가 가장 크며, 경쟁률은 인제대(지역)이 15.67대 1, 합격컷은 성균관대가 97.67점으로 가장 높다. 나군에서는 이화여대가 70명 모집으로 모집단위가 가장 크고 경쟁률은 충남대가 14.9대 1, 합격컷은 환산점수로 공개한 이화여대를 제외 고려대 세종이 97.41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군에서는 삼육대가 20명 모집으로 모집단위가 가장 크고 경쟁률은 계명대(6년제)가 68.8대 1, 합격컷은 삼육대가 99.4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2024 정시 약학과 모집군과 모집인원, 2022-2023년도 경쟁률과 합격컷을 나타낸다.

■ 2024학년도 정시 약학과 경쟁률 및 합격컷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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