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며, 이 기간 중 3일 이상 대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각 대학의 정시모집요강을 정확히 살펴보고 지난 입결을 분석하며 막바지 지원전략 수립에 집중하자.

이 글에서는 2024학년도 정시 지구환경과학과·지구과학교육과의 모집군과 모집인원, 지난 2년 경쟁률과 합격컷을 정리했다. 총 140여개 대학 중 ‘지구’, ‘대기’ 키워드로 검색되는 모든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했기에 실제 개설학과는 이들 대학보다 많을 수 있다.

2024학년도 정시 지구환경과학과·지구과학교육과는 가군에서 166명, 나군에서 69명, 다군에서 17명으로 총 252명을 모집한다. 단, 최종 모집인원은 지원 전 희망대학의 모집요강을 꼭 다시 확인해야 한다.

지구환경과학과의 모집규모 및 최근 2년 간 경쟁률과 합격컷을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세종대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 21명,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18명,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14명 순으로 모집단위가 크다.

2023학년도 경쟁률은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가 7.1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세종대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는 7.09대 1,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는 6.4대 1을 기록했다. 합격컷은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가 94.33점으로 가장 높다.

연세대의 경우 대학의 환산점수로 공개 해 비교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처럼 대학별 산출방식과 환산점수의 차이로 대학별 입시결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우며, 합격컷은 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하면서 실제 지원 시에는 해당 대학의 성적반영방법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나군에서는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가 1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2023학년도 경쟁률은 강원대 지질·지구물리학부가 7.33대 1, 합격컷은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가 92.5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군에서는 제주대 지구해양과학과가 가장 많은 인원인 10명을 모집하며, 2023학년도 경쟁률은 5.9대 1을 기록했다.

다음은 2024학년도 정시 지구환경과학과 모집군별 모집인원, 2022-2023년도 경쟁률과 합격컷을 나타낸다.

■ 2024 정시 지구환경과학과 모집인원 및 2022-2023 경쟁률·합격컷

지구과학교육과의 모집규모 및 최근 2년 간 경쟁률과 합격컷을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전남대가 13명으로 가장 모집단위가 크다. 2023학년도 경쟁률은 충북대가 4.75대 1, 전북대가 4.7대 1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합격컷은 한국교원대가 88.33점으로 가장 높았다.

나군에서는 서울대가 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면서 2023학년도 경쟁률은 2.63대 1, 합격컷은 92.25점을 기록했다.

다음은 2024학년도 정시 지구과학교육과 모집군별 모집인원, 2022-2023년도 경쟁률과 합격컷을 나타낸다.

■ 2024 정시 지구과학교육과 모집인원 및 2022-2023 경쟁률·합격컷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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