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며, 이 기간 중 3일 이상 대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각 대학의 정시모집요강을 정확히 살펴보고 지난 입결을 분석하며 막바지 지원전략 수립에 집중하자.

이 글에서는 2024학년도 정시 화학공학과 모집군과 모집인원, 지난 2년 경쟁률과 합격컷을 정리했다. 총 140여개 대학 중 ‘화학공학’ 키워드로 검색되는 모든 모집단위이며 실제 개설학과는 이들 대학보다 많을 수 있다.

2024학년도 정시 화학공학과는 가군에서 214명, 나군에서 230명, 다군에서 137명으로 총 581명을 모집한다. 단, 최종 모집인원은 지원 전 희망대학의 모집요강을 꼭 다시 확인해야 한다.

화학공학과의 모집규모 및 최근 2년 간 경쟁률과 합격컷을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가군에서 건국대 화학공학부 55명, 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 35명, 경희대 화학공학과 31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경쟁률은 청운대 화학생명공학과가 14.5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동아대 7.21대 1, 충북대는 6.5대 1을 기록했다. 합격컷은 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 92.09점, 건국대 88.33점, 경희대 88.3점 순이다.

나군은 인하대에서 39명을 모집하고, 단국대, 전북대에서 각각 30명의 동일한 인원을 모집한다. 2023년도 경쟁률은 한양대 에리카 화학분자공학과 6.8대 1,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6.75대 1, 한양대 화학공학과 6대 1 순으로 높았으며 합격컷은 서울대 95.5점, 한양대 93.5점, 서울시립대 90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군은 영남대에서 6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이어서 숭실대는 41명을 모집한다. 2023년도 경쟁률은 숭실대가 7.02대 1로 가장 높았고, 합격컷이 높은 대학은 아주대 88.67점, 숭실대 83.67점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2024 정시 화학공학과 모집군과 모집인원, 2022-2023년도 경쟁률과 합격컷을 나타낸다.

■ 2024 정시 화학공학과 모집인원 및 2022-2023 경쟁률·합격컷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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