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및 대학원에서 화학, 안전, 환경 관련 전공자
- 화학물질 취급, 관리, 복구, 제거 등에 대한 지식 및 화학사고 대응방법

[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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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안전관리사는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화학사고를 막기 위해 화학물질을 관리하고 화학사고를 대응하는 직업이다. 2015년부터 새로 적용되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육성되는 전문인력으로 지속적인 전문가 육성이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2014년 3월 발표한 「환경규제 및 안전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따라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18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5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한 총 625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산학컨소시엄을 통한 교과과정 개설,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학물안전관리사가 되려면 화학, 안전, 환경 관련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때문에 대학 및 대학원에서 관련 전공을 하거나 유사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사한 관련 자격으로는 위험물 산업기사(기능사, 기능장), 화학공학기사(기술사) 등이 있고, 환경과 안전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세심함, 신중한 성격이 요구된다.

정의 : 화학물질안전관리사는 화학물질 등록 및 위해성 평가 대행, 유독물 위급시설의 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업무를 한다.

적합한 사람 : 화학, 안전, 환경 분야가 융합된 영역이므로 관련 전공자 또는 유사분야 경력자,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필요한 자격 : 유사 관련 자격으로 위험물산업기사(기능사, 기능장), 화학공학기사(기술사) 등이 있고, 화학물질안전관리기사 국가자격이 신설될 계획이다.

필요한 공부 : 대학 및 대학원에서 화학, 안전, 환경 관련 전공을 하거나 양성기관에서 화학물질 취급, 관리, 복구, 제거 등에 대한 지식 및 화학사고 대응방법 공부가 필요하다.

준비방법 :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안전 및 환경 관련 학과(환경안전공학과 등)가 신설되고 있고, 이외 「환경규제 및 안전전문 인력 양성사업」시행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진출분야 : 화학물질 관련 환경규제 대상인 모든 사업체(화학물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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