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해야 할 때가 다가왔다. 

2025학년도 대입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선발비율에서 수도권의 수시비율은 65%, 비수도권의 수시 선발비율은 89%로 나타나 지방에서 수시 선발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전체 대학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의 79.6%인 271,481명, 정시는 20.4%인 69,453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3,362명이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2023년 2024 첨단학과가 서울대 4개 학과 218명을 포함해 총 1,829명 증원돼 실질 감소인원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 전체 모집인원의 구성비는 대입을 준비하는데 있어 확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 비율에 따라 대입의 준비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 최근 3년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인원(비율)

권역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모집인원에서 수시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수도권은 65%, 비수도권 89%로 비수도권 대학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반면 정시 모집인원은 수도권 35%, 비수도권 11%로 수도권 대학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 2025학년도 권역별/시기별 모집인원 비교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45.3%, 학생부종합전형 23%, 논술전형 3.3%, 실기/실적은 6.6%를 선발한다. 수능 정시는 18.7%를 선발하고 정시 실기/실적은 1.5%를 선발한다. 선발비율로만 보면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자가 가장 많고 이어서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정시 순서로 합격자가 많다.

◆ 2025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전형

수시모집의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형별 비율이 매우 다르다. 수시모집 중에서도 수도권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비수도권은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율이 높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는 2배 이상이다. 논술전형은 수도권 수시 모집인원의 11.39%를 차지하지만 비수도권은 0.8% 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수도권 학생의 비율이 높다.

◆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형별 비율 비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61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5 고1·2·3 대입 필독서' SET 구매하기 [배너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