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경제 동향 분석해 결과 도출하는 경제전문가
- 능력에 따라 더 많은 연봉 받고, 더 좋은 회사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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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분석가는 국제경제기구(WTO, OECD, APEC, UNCTAD 등)의 관련자와 협의하여 자료를 교환·수집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배포·발간한다.

| 진출 분야 |
산업기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 하는 일 |
● 국제경제기구 등에서 논의되는 국제경제·무역 관련 이슈 등 다자간 통상 현안에 대한 동향을 수집·분석한다.
● 국제경제와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다.
● 국제경제 관련 자료를 기업 등에 배포하며, 정부의 주요 정책결정 시 참고자료로 제출한다.
● 현안사항에 대한 의제를 정리, 배포한다.
● 일 간 단위로 인터넷, 잡지, 유관 국제기구에서 발간되는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요약한 후 한글화하여 유관 일간지나 월간지 등의 잡지에 게재하거나 단행본 보고서를 발간한다.
● 정부나 수요 업체에 자료를 배포한다.
● 그 외에 연구원(일반)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성격 독립성 | 적응성 | 융통성 | 혁신 | 분석적 사고 | 리더십
흥미 현실형(Realistic) | 진취형(Enterprising)
가치관 경제적 보상 | 신체활동 | 지적 추구 | 인정 | 타인에 대한 영향
업무수행능력 판단 | 의사결정 | 논리적 분석 | 수리력 | 글쓰기 | 추리력
지식 경제 | 회계 | 경영 | 행정 | 산수 | 수학 | 사무 | 인사

| 직업 전망 |
▶ 연금, 기금, 저축, 펀드 등의 금융자산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고,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간접 투자하는 것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국제경제가 발전하면 할수록 국제 자본시장 및 금융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제경제분석가의 산업별 분석영역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적으로는 일자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인력 감축을 통한 비용 감소 노력이 증권사, 보험사, 신용카드사 등 제2금융권에서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은 일자리 증가가 눈에 띄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미 성장되고, 포화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외국시장에서 재능 있는 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외국어 실력을 쌓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직업의 특성상 상당한 수준의 전문적인 능력을 요구한다. 국제경제분석가의 경우 신규인력보다는 경력직 위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어 신규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고연봉 전문직이라는 인식과 함께 현재 직업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대학에서 많은 관련 인력이 배출되고 있다. 해외 유학파의 진출도 많아 입직경쟁은 향후 5년간에도 계속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경제분석가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능력이 바로 검증되기 때문에 영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때에는 가차 없이 퇴출되기도 한다. 그래서 증권사에서 가장 불안한 직업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반면에 자신의 능력에 따라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도 있고, 언제든지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

| 필요 교육·훈련 |
국제경제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이나 경제학, 회계, 통계학 관련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는 것이 취업에 용이하다. 경영(MBA), 경제, 회계 분야의 석사이상 학위를 요구할 수도 있다. 국제경제분석가는 주로 금융회사에 입사해서 실무경험을 거쳐 해당 분야 전문가로 육성되는 경우가 많다.

국제경제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회계, 재무, 현금 흐름, 국제시장 환경, 국제법규 등과 관련된 자료 해석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수시로 변화하는 국제 경제 환경과 정책에 대한 정보 수집 노력도 필수 요소이다.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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