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문가, 임상심리사, 일반 기업으로 취업

[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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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전공자들은 상담전문가 또는 임상심리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심각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나 중독 등의 문제를 겪는 사람이 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향후 5년간 상담전문가의 일자리 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비해 상담산업이 발전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가 진행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향후 산업 특성, 수요 계층에 따른 상담사들이 세분되며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상담전문가의 평균연봉은 3,108만원이다.

임상심리사 역시 일자리 규모가 늘어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사회의 경쟁적 분위기, 빈부의 격차, 개인주의의 심화 등의 이유 때문에 개인의 심리 및 정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에 대한 상담과 치료의 필요성이 더 증가하고 있고, 학교 폭력, 우울증, 그리고 직장 내 따돌림 등 스트레스 및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 이를 다룰 만한 전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외되고 심리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임상심리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임상심리사의 평균연봉은 3,994만원이다. *[자료: 워크넷]

이들 직업 외에 일반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학생이 대학에 진학 후 보인 노력에 따라 취업처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연봉은 2~3배 차이난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나 공사에 취업하기를 꿈꾸지만 상위권 대학출신이 입사하기가 유리하다.

상위권 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기업 입사가 쉬운 것이 아니라 이미 공부습관이 자리 잡아 있기에 유리한 것이다. 일찍 공부에 대한 습관에 눈을 뜰수록 유리하다는 말이다. 어느 경우이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이나 공사 등으로의 취업은 초봉으로도 5천만 원 전후, 중소기업은 2500~3500만원 사이이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에서 어느 정도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꾸준히 자기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외 창업의 길도 있지만 아주 특별한 아이템이 아니라면 해당 직종의 경험을 3년은 쌓아야 창업에 유리하다.

구분 취업처
기업 및 산업체 출판사, 무역 회사, 여행사, 호텔, 기업 일반 사무직 및 해외 영업직,
해외 현지 기업, 사설 학원,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학계 및 연구기관 국제 경제·무역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인문과학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인천 국제공항공사, 한국국제협력단, 대사관,
무역·수출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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