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환자 국내 유치하는 마케터
- 외국어 능력, 각국 문화 이해 필수

[사진=한국고용정보원]
[사진=한국고용정보원]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는 외국 환자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병원, 의료관광에이전시 해외기관, 국제협력기관, 의료관광 기관병원 내 홍보 및 마케팅 부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 하는 일 |
●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 외국 환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광고 및 홍보를 담당한다.
● 의료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사후관리와 유치업자의 윤리·직업적 의무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 의료서비스 이용객들의 재방문을 위해 고객기록 서비스를 담당한다.

성격 혁신 | 독립성 | 책임과 진취성 | 신뢰성 | 분석적 사고
흥미 탐구형 (Investigative) | 예술형 (Artistic)
가치관 경제적 보상 | 인정 | 자율 | 다양성 | 신체활동

업무수행능력 창의력 | 서비스 지향 | 말하기 | 설득 | 행동조정
지식 의료 | 영어 | 영업과 마케팅 | 의사소통과 미디어 | 디자인

| 직업 전망 |
환자들 사이에서는 국경이 없다고 할 정도로 세계 의료시장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외국인환자 및 동반가족 22만 2,621명의 국내 유치로 얻은 경제 파급효과가 진료 및 관광수익의 경우 3,656억 원, 생산유발효과의 경우 8,480억 원, 고용유발효과의 경우 4,470명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실제 외국인 환자 유치가 법적으로 허용되면서 이 분야에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새로운 직업이 탄생했다. 아직은 시장이 태동기여서 전망하기 어렵지만 정부가 의료관광 산업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면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 등 이 분야 직업의 일자리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교육·훈련 |
●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 관련 교육은 병원컨설팅 사설학원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통 교육 프로그램은 병원 국제마케팅 분야에 대한 실무중심의 강의 및 실습, 사례연구, 국내외 의료시장 분석 등을 통해 기본역량, 전문역량, 서비스역량 등을 두루 기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 일부 의료관광 에이전시에서 진행하는 병원홍보 마케팅전문가 과정을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마케팅 용어나 마케팅 사례, 기법 등 마케팅 지식과 의료지식을 갖추고, 실제 현장 경험이 있다면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유창한 외국어 능력과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로 요구되며, 특히 영어를 기본으로 환자의 수요가 많은 중국 및 일본, 러시아 언어를 구사한다면 진출에 유리하다.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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