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량평가 70% + 정성평가 30%
- 수능 최저 학력기준 적용하지 않아

[사진=건국대학교]
[사진=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에서 전 모집단위 일괄선발로 441명을 모집한다.

KU지역균형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교과정량 70% + 교과정성 3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2025학년도에는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변경했다. 한편,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 건국대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사진=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전모집단위가 석차 등급 및 이수단위가 표기된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한국사 교과 전과목이다. 다만,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정량평가로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정성평가로 반영한다.

■ 건국대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사진=2025 백전불태 캡쳐]

202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70% 등급은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국문학과ㆍ융합인재학과가 1.8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ㆍ경영학과ㆍ응용통계학과가 1.9등급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등급컷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부동산학과로 2.3등급이었다.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의예과가 1.2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융합생명공학과 1.5등급, 줄기세포재생공학과ㆍ시스템생명공학과ㆍ생명과학특성학과 1.7등급, 화학공학부ㆍ컴퓨터공학부 1.8등급 순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건축학부로 2.3등급이었다.

■ 학생부교과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건국대 KU지역균형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단위별로 학생부 반영 교과목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지원 가능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더욱이 전모집단위가 석차 등급 및 이수단위가 표기된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ㆍ한국사 전과목을 반영하되, 진로선택과목은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정성평가로만 반영한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출신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와 학생부 교과 성적이 지원 가능한 성적대인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2.0등급 내외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887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필독서! ‘2025 수시·정시 백전불태’ 사전예약이벤트 20% 할인 [배너 클릭!]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