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일반학생전형으로 765명, 지역인재전형으로 355명을 각각 모집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정성ㆍ종합 평가하며 반영 점수는 최고 500점에서 최저 0점으로 부여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문계의 경우 경제통상학부ㆍ경영학부ㆍ교육학과ㆍ국어교육과ㆍ영어교육과ㆍ역사교육과ㆍ지리교육과ㆍ일반사회교육과ㆍ윤리교육과ㆍ행정학부ㆍ인문사회자율전공은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7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의 경우에는 의예과ㆍ치의예과는 국어ㆍ수학(미적분/기하)ㆍ영어 중 2개 영역과 과학탐구(2과목 평균)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하고, 수의예과는 5 이내여야 한다. 또한 전자공학부ㆍ인공지능전공ㆍ플랫폼소프트웨어전공/데이터과학전공ㆍ인공지능컴퓨팅전공ㆍ전기공학과는 국어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과 수학(미적분/기하)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하고, 공과대학은 7 이내여야 한다.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국어ㆍ영어ㆍ탐구(1과목) 중 1개 영역과 수학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하고, 수학교육과ㆍ자연과학자율전공은 국어ㆍ수학(미적분/기하)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간호학과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하고, 산림과학조경학부ㆍ아동학부는 7 이내여야 한다. 나머지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여야 한다.

■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 4인이 학업 역량(자기 주도적 학업 노력), 진로 역량(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정도, 진로 탐색 활동 및 노력), 공동체 역량(바람직한 공동체 의식과 실천)을 정성ㆍ종합 평가한다. 반영 점수는 최고점이 500점이고 최저점이 0점으로 평가위원들의 평가 점수를 산출 평균하여 반영한다.

지역인재 전형 2단계에서 반영하는 면접평가는 면접위원 3인 이상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10분 내외로 평가한다.

■ 서류ㆍ면접평가 반영 방법

■ 학생부종합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경북대 학생부종합 전형인 일반학생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바탕으로 선발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학생부 기록 내용이 지원 모집단위에 적합한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면접평가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이 당락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학생부 교과 성적이 지원 가능한 성적대인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 3개 영역 등급 합이 의예과ㆍ치의예과 3 이내, 수의예과ㆍ약학과 5 이내이고, 나머지 모집단위들은 2개 영역 등급 합이 6 또는 7 이내여야 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수학 영역의 선택 과목에 있어서 확률과통계의 적용을 배제하는 모집단위와 탐구 영역에서 과학탐구뿐만 아니라 사회탐구도 적용하는 모집단위가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대비하는 게 좋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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