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지원 전에 대학별 전형 내용 자세히 살펴볼 것

[사진=가천대학교]
[사진=가천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의 전형방법은 대학별, 전형별로 매우 다양하다. 전형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리한 대학과 상세 전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5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전형방법이 달라진 대학들을 알아보자.

추천인원을 제한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면서 추천인원의 제한이 없는 대학은 가톨릭대, 국민대, 숭실대, 인하대, 아주대 등이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은 가천대, 건국대, 광운대, 동국대, 명지대, 이화여대, 인천대 등이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2024학년도 대입과 차이가 있다. 고려대가 4%에서 12명으로 변경했고, 성균관대는 10%에서 15명으로, 이화여대는 5%에서 20명으로 변경했다. 수원대와 한국항공대는 추천인원의 제한을 폐지했다. 추천인원 제한이 필요한 대학은 사실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2024학년도 대입과 비교해 추천기준, 추천인원, 전형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 변경된 대학들의 경우 전년도 입시결과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최종 지원 전에는 대학별 전형 내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지역균형전형과 지역인재전형 비교

대학 전형방법 변경 내용
가천대 지역균형전형 교과반영방법(일반선택+진로선택->진로선택과목만 반영
학생부우수자 일반선택+진로선택->일반선택만 반영
경인교대 단계별 전형에서 일괄전형으로 변경(교과70+면접30)
광운대 반영교과군 확대 (국수영사, 국수영과->국수영사과)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 변화 (A:1등급,B:2등급,C:3등급->A:1등급,B:2등급,C:4등급)
세종대 인문계열 반영교과목 축소 (,,,,->,,,사만 반영)
연세대 단계별 전형을 폐지하고 일괄전형(교과100, 면접 폐지)으로 변경
수능최저학력기준 신설 적용
이화여대 일괄전형을 폐지하고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
1단계(5배수): 교과100, 2단계: 1단계 성적80+면접20로 선발
중앙대 계열 구분 없이 수학 수능 응시영역 지정 해제
한양대 교과100에서 교과90+교과정성평가10로 변경
교과정성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들 중 ‘교과학습발달상황’만 평가
수능최저학력기준 신설 적용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24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명문대 합격을 위한 필독서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출간! [배너 클릭!]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