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114.5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

[사진=한양대학교]
[사진=한양대학교]

2025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이 소폭이나마 증가했고, 학생부 교과의 비중은 줄면서 논술고사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논술은 수시전형 중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이지만, 수능최적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적용된 실질경쟁률은 크게 낮아진다는 특징이 있다. 

2024학년도 상위권 대학과 중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을 살펴보자.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로 236명 모집에 27,033명이 지원해 114.55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서강대 논술도 112.5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성균관대가 98.39대 1, 중앙대가 93.83대 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중앙대 다빈치캠퍼스는 12.92대 1,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는 28.07대 1, 홍익대가 31.4대 1의 경쟁률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과의 차이를 보면, 서강대가 18대 1 폭으로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중앙대가 14.57대 1, 이화여대가 12.71대 1 폭으로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위권 14개 대학에서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동국대와 성균관대 두 군데로 각각 3.79대 1, 3.53대 1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 2024학년도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 경쟁률

[사진=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캡쳐]
[사진=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캡쳐]

중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아주대로 158명 모집에 13,667명이 지원해 8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가톨릭대가 62.25대 1, 서울과기대가 50.24대 1, 덕성여대가 48.94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경기대는 20.86대 1, 서울여대는 21.47대 1, 성신여대는 25대 1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과 비교해보면 서울과기대가 12.54대 1로 다소 큰 폭으로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가천대가 10대 1, 가톨릭대가 9.53대 1로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 2024학년도 중상위권 대학 논술전형 경쟁률

[사진=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캡쳐]
[사진=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캡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39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명문대 합격을 위한 필독서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출간! [배너 클릭!]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