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훈련자 특성에 맞춰 두뇌 훈련프로그램을 짜고 훈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브레인트레이너는 피훈련자의 두뇌 상태를 진단해 피훈련자의 특성에 맞춰 알맞은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짜고 실제 두뇌 훈련을 실시한다.

▶ 진출 분야
문화센터, 평생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방과후학교, 기업체, 브레인 트레이닝 센터,
뇌 클리닉 센터

▶ 하는 일 
● 피훈련자의 두뇌 상태를 진단해 피훈련자의 특성에 맞춰 알맞은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 두뇌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두뇌 훈련을 시행한 후 피훈련자의 두뇌 상태를 점검해 두뇌 훈련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등을 체크하면서 피훈련자의 두뇌 상태를 점검한다.
● 브레인 트레이닝 관련 센터 등에서 상담 업무나 관련 교육 등을 맡아서 진행한다.
●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사로서 학생지도에 브레인 트레이닝을 접목하여 진로를 상담한다. 

성격 타인에 대한 배려 | 사회성 | 신뢰성 | 분석적 사고 | 꼼꼼함
흥미 탐구형(Investigative) | 사회형(Social)
가치관 타인에 대한 영향 | 자율 | 이타 | 지적 추구 | 성취
업무수행능력 사람 파악 | 논리적 분석 | 듣고 이해하기 | 서비스 지향 | 모니터링
지식 생물 | 심리 | 국어 | 상담 | 교육 및 훈련

▶ 직업 전망
우리나라에서 1998년부터 ‘뇌 연구 촉진법’이 제정돼 뇌 연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는 우울증, 자살, 학교폭력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뇌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고, 이에 따라 뇌훈련을 돕는 전문가의 수요도 늘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내부에 브레인트레이너 상담사나 강사를 두는 대기업도 늘고 있다.

▶ 교육·훈련
브레인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전공 제한은 없지만 대학에서 사회복지, 심리상담, 커뮤니케이션 관련 학과 및 뇌과학, 심리분야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또한 브레인트레이너와 관련된 훈련 프로그램으로는 각종 인력개발센터, 뇌교육센터 등에서 시행하는 교육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 자기 계발, 심리학 관련한 지식이 중요하다.

또한 뇌구조학, 뇌교육학, 뇌철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며 뇌에 대한 자각도 필요하다. 브레인트레이너로 일하려면 피훈련자의 뇌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하고, 상대방이 자신의 뇌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트레이너도 자기 자신의 뇌 상태를 알고, 이를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피훈련자를 강하게 리드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을 밝고 강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 자격
브레인트레이너와 관련된 자격증으로는 브레인트레이너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이 있다. 이를 취득하기 위한 응시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3년제 전문대졸업자 등으로서 졸업 후 동일직무분야에서 6개월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동일직무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등으로 응시자격이 제한돼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64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부 기록의 완결판! '대한민국 진로진학 가이드북' 출간! [배너 클릭!]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