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슷한 성격의 키워드여도 고차원의 키워드 유리

[사진=중앙대]
[사진=중앙대]

학생의 탁월성을 보여주는 키워드는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각 키워드가 나타내는 우수성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예컨대 ‘창의적 사고력’이 ‘비판적 사고력’보다 더 고차원의 역량이며, ‘비판적 사고력’은 ‘분석적 사고력’보다 더 고차원의 역랑이다. 이처럼 비슷한 성격의 키워드라 해도 키워드가 본래 갖고 있는 우수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학생부에 보다 더 고차원의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내 세특활동에 창의적 사고력이 드러나 있는지, 내가 제출한 보고서에 비판적 사고력이 나타나 있는지, 내 활동 기록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읽을 수 있는지 스스로 평가해 보자. 고차원의 역량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이를 실제 사례가 뒷받침해주고 있다면 그 학생부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다음 ‘키워드 성격별 우수성 차이’ 표에 등장하는 키워드 중 첫 번째 키워드가 가장 우수하며, 뒤로 갈수록 우수성이 약해진다. 만약 각 줄의 첫 번째 키워드가 학생부에 모두 등장하고 실제 사례로 뒷받침돼 있다면 인 서울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각 첫 번째 키워드가 학생부 전 과목에 기록돼 있고 실제 사례가 제시돼 있으며 ‘탁월하다’, ‘우수하다’라고 표현돼 있다면 최소한 중앙대 이상 합격할 것이다. 만약 다음 표의 키워드가 학생부에 모두 기록돼 있거나 그 역량을 유추할 수 있도록 기록돼 있다면 서울대나 연세대 합격을 장담할 수 있다. 연세대는 서울대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는 까닭에 서울대 합격생들의 학생부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성적이 아닌 학생부 기록만으로 따졌을 때를 말한다.

다음 키워드 중 절반만 학생부에 기록돼 있어도 인서울 대학은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여기서 인서울 대학은 수도권 대학의 명망 있는 대학을 포함한 것이다.

■ 키워드 성격별 우수성 차이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활동 표현별 우수성 차이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 태도로 나타나는 키워드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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