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종 전체 모집인원 46.6%는 서류 100%, 53.4%는 면접 실시
- 수도권 학종 전체 모집 인원의 65.9% 면접형으로 선발

[사진=고려대학교]
[사진=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정성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종은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구분될 만큼 서류형 선발이 많이 증가했으며 대학에 따라서는 면접을 활용하기도 하고, 서류형과 면접형을 동시에 실시하기도 한다. 2025학년도 학종에서 서류형과 면접형을 동시에 운영하는 대학들의 평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학생부종합전형 전체 모집인원 55,788명 중 서류 100%로 모집하는 인원은 25,997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46.6% 해당하며, 나머지 53.4%는 단계별전형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하지만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경우에는 27,611명 중 9,410명, 34.1%를 서류100%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전체 모집 인원의 65.9%를 면접형으로 선발한다. 수도권에서는 면접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전국 단위보다 더 높다.

동일 대학에서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전형을 분리해 운영하는 경우에도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면접형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이 많다. 이는 2024학년도부터 대입 미반영 요소가 늘어나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수도권 대학이 면접을 통해 변별력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025학년도에 새롭게 실시하는 주요 대학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한양대이다.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형/면접형으로 전형을 이원화해 운영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

 2025 학종 서류형/면접형 운영 대학 현황 비교

[사진=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캡쳐]
[사진=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캡쳐]

다음은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방법으로 서류100%와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면접형에서는 1단계에서 몇 배수를 선발하는가, 면접 반영비율은 몇 %인가를 살펴보면 합격 가능성 여부를 좀 더 압축시킬 수 있다.

참고로 배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들이 빠져나가는 비율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면접 반영비율은 그만큼 면접 당락의 기준이 바뀔 수 있음을 나타낸다.

◆ 2025학년도 각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방법 

[사진=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캡쳐]
[사진= 2025 명문대 전형별 합격 노하우 캡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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