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일본 해야전공 연수]
[사진=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일본 해야전공 연수]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1월 16일부터 19일, 3박 4일간 아동보육(학)과 해외전공 연수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보육(학)과 20명이 참가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사카 시내에 위치한 아비코 유치원과 토미오카 니시 어린이집을 방문했으며, 오타니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서 준비한 전공연수에 참여했다.

전공연수는 오타니 대학 유아교육학과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학생들은 유아 율동수업과 창작 동화 수업에 참여했으며 뮤직벨을 이용한 음악 발표회도 관람했다. 특히 양 대학 학생들이 6개의 그룹으로 나눠 함께하는 문화교류 시간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아비코 유치원과 토미오카 니시 어린이집 방문은 시설 라운딩, 수업 참관 및 질의 응답 시간 등으로 이뤄졌는데, 참여 학생들의 열띤 질문으로 예정된 시간을 넘기기도 했다.

연수를 인솔한 문동규 학과장은 ‘이번 해외전공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영유아교육의 국제적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양국가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언어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영유아교사로서의 동질감을 나눌 수 있는 귀한 경험을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는 글로벌 역량과 실무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해 해외전공 연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캐나다 해외 취업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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