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개 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2025학년도 대입은 학령인구 감소와 통합형 수능 실시 등으로 입시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거나 완화하는 흐름이 있다.
2025 인문계열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총 14개 대학이다.
◆ 2025 인문계열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미적용 대학
숭실대는 국,수,영,탐(1) 2개 합 4등급 이내에서 2개 합 5등급 이내로 완화했고, 경희대 인문계열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수,영,탐 중 2개 합 5등급 이내 및 한국사 5등급 이내로 같지만 탐구영역의 과목 수를 상위 1개 과목에서 2개 과목 평균으로 강화하기도 했다.
그동안 논술전형을 폐지했던 고려대는 다시 선발하면서 국,수,영,탐(1) 중 4개 합 8등급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경영대학은 국,수,영,탐(1) 중 4개 합 5등급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라는 더 높은 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역시 논술전형을 신설한 상명대와 을지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지 않았으며, 신한대는 국,수,영,탐(1) 중 1개 5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한국외대(글로벌)는 국,수,영,탐(1) 중 1개 3등급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 2025학년도 인문계열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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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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