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열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은 체육과 관련한 진로역량을 나타내는 활동이다. 특히 진로와 관련된 과목 수강자 수가 적거나 등급을 받기 어려워도 과감히 선택하여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학교 내 진로선택과목이 없으면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이나 온라인 수업을 이용해 체육계열과 관련한 과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이면서,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자율활동 등을 통해 진로 관련 탐색활동을 하는 것이 합격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길이다.

교과세특 활동에서도 체육 과목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까지 자신의 관심분야인 진로와 연계해 활동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울러 인성 영역에서도 다른 학생에게 모범이 되는 활동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활동만으로 끝내지 말고 나중에 기록까지 확인하고, 기록이 안 되어 있다면 기록되도록 요청해야 한다.

또한 독서활동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지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고 탐구하는 노력이 교과와 비교과에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울대는 일반전형에서 체육교육과 4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50% + 면접평가 50%로 선발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이상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2명을 모집한다.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전형I에서 스포츠과학과 8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평가 50%로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탐구형전형에서 스포츠과학과 17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중앙대 CAU융합형인재전형은 체육교육과 15명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며, 한양대 서류형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 7명, 스포츠사이언스전공 6명을 각각 선발한다.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은 운동재활학과 6명을 모집하며,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 면접 50%로 선발한다.

다음은 대학별 2025학년도 체육계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 전형방법,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다.

◆ 2025학년도 체육계열 학생부종합전형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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