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활동1 : (영자신문반)교내 영자신문 ‘○○○신문’에 들어갈 설문조사를 위해 경복궁에 나가 외국인 대상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탁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친화력을 보여주었음. 세 편의 CNN 기사를 읽고 세계의 정치, 사회 이슈를 접하고 핵심논지를 파악하여 일목요연하게 요약하였음. 또한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학습하여 본교 영자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데 좋은 자료로 활용하였음. ‘나의 꿈 영어발표대회’ 시간에 변호사에 대해 발표하여 부원들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짐.
영자신문 기자로 ‘SNS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득력 있는 글을 썼고, 매점 음식 앙케이트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영어로 풀어내는 기사를 작성하기도 함. 학교축제 ‘○○잔치’에서는 ‘Haunt House’라는 영어를 주제로 하되 참신하면서 재미있는 공포체험전을 진행하였고 동료들과 협력하여 영어와 영미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치러냄.

동아리활동2 : (K-MOOC반) 개방형 온라인강좌 수강을 통한 지식교육활동을 목표로 ○○K-MOOC를 구성하였고 관심분야강좌 수강내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함. ‘호모 폴리티쿠스:우리가 만든 세계’를 수강하면서 지동설, 과학혁명, 계몽주의, 개화사상가 등 근대사회를 이루는 축에 대해 개괄적으로 배우게 되었고 후마니스타란 발명하고 문명을 만들어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음. 토론에 참여하여 사회의 발전에 대한 강의 내용을 정리, 기록하는 과정에서 계몽주의와 민주주의는 치열한 정치적인 투쟁의 산물이고 여러 사람의 노력과 희생으로 현대사회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달음.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배우며 사람들이 각자 자신이 주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선택하고 관리해 삶의 질을 높이고 올바른 경제정책을 선택함으로써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경제학에서 연구하는 시스템은 명확하나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한 상활들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경제학의 한계 또한 느낌.

동아리활동3 : (K-MOOC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마이클 샌델)을 읽고 시장경제논리가 침투한 사회의 윤리의식 등 비시장규범 부패를 비판한 작가의 관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자 ‘당신의 삶을 위한 철학의 에피소드’를 수강함. 다양한 사례와 이에 대한 철학자들의 사유를 배우는 것으로 이루어진 강의를 들으며 철학자들이 던졌던 질문들을 본인의 시작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철학자들의 사유와 가치를 인식하고 강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함. 특히 ‘성찰하는 삶’ 부분에서 바쁘게 고교생활을 하며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점을 반성하고, 실패를 발판삼아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삶의 가치, 남들은 보지 못하는 대상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통찰력 등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함을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