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약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27개 대학으로, 대부분이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가천대는 가천의약학전형으로 12명을 모집하며,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과 1단계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기하/미적분), 영어, 과학(2과목 평균) 3개 영역 합이 5이내여야 한다.

가톨릭대는 8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더해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기하/미적분), 영어, 과학(1과목) 3개 영역 합이 5이내여야 한다.

10명을 모집하는 경희대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더해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11명을 모집하는 동국대는 1단계 선발 인원이 3.5배수인 것만 제외하면 경희대와 동일하다.

서울대의 경우 두 전형으로 모집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는 11명을 모집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70%에 면접 30%를 더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3개 영역 합이 7이내여야 한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29명이며, 1단계에서 서류 100%로 2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성균관대는 서류 100%로 30명을 선발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아주대는 단계별 전형으로 15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70%에 면접 30%를 더해 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3개 영역 합이 5이내여야 한다.

이화여대는 미래산업약학전공으로 11명, 약학전공으로 14명을 각각 모집하는데 전형 방법은 동일하다.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여야한다.

중앙대는 일괄전형과 단계별전형으로 각각 선발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CAU융합형인재는 서류 100%로 18명을 모집하며, CAU탐구형인재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 수 2단계에서 1단계 70% + 면접 30%로 최종 18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경쟁률은 가천대 68.67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주대 58.73대 1, 한양대(ERICA) 57.75대 1, 경희대 43.92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계명대로 5.67대 1을 기록했으며,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9.64대 1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3학년도 합격컷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1.14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대가 1.26, 덕성여대가 1.33, 원광대가 1.44 순으로 합격컷이 높았다. 합격컷이 가장 낮은 대학은 경희대로 3.6을 기록했다. 

다음은 2025학년도 약대 학생부종합전형 실시대학의 모집인원, 선발방법, 2024학년도 경쟁률과 2023학년도 입결을 나타낸다. 

◆ 2025 약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방법 및 2024 경쟁률·2023 입결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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