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주요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 1위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로 2023학년도 기준 1.65등급이었으며, 가장 낮은 대학은 경희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학부로 4.8등급을 기록했다.

상위 등급컷 2위는 서강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로 1.75등급이었으며, 이어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서류형이 1.8등급, 고려대 미디어학부 학업우수전형이 1.91등급 순으로 높게 조사됐다.

등급컷이 낮은 순으로는 경희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학부에 이어 한양대 ERICA 정보사회미디어학과가 3.96등급,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서류형이 3.7등급,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3.56등급, 중앙대 면접형과 서울여대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이 동일하게 3.5등급을 기록했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4학년도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64.64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서류형이 46.2대 1,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면접형이 36.67대 1, 중앙대 면접형이 35.3대 1,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31.69대 1 순으로 높았다.

반면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가 5.26대 1, 고려대 미디어학부 학업우수전형은 7.83대 1,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는 8.94대 1로 비교적 경쟁률이 낮게 나타났다.

2023학년도 대비 2024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은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전년도 34.1대 1에서 2024학년도엔 64.64대 1로 30.47대 1의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뒤이어 경희대 미디어학과가 전년도 2.36대 1에서 17.84대 1로 경쟁률이 오르면서 15.48대 1의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2023학년도 대비 경쟁률이 가장 크게 하락한 대학은 한양대 ERICA 광고홍보학과로 전년도 38.92대 1에서 2024학년도에는 26.08대 1로 낮아졌으며,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33.25대 1에서 25대 1로 8.25대 1이 하락했고, 동국대 광고홍보학과는 31.4대 1에서 25대 1로 경쟁률이 낮아지면서 6.4대 1 하락폭을 보였다.

경쟁률은 이전년도 등급컷과 대학의 선발방법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할 때는 선발방법의 변화 유무 및 정도에 따라 지원전략을 달리 해야 한다.

다음은 인서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대상으로 최근 2개년 경쟁률과 등급컷을 조사한 자료로서, 등급컷이 없는 대학은 데이터 추출시까지 자료 미공개 대학이거나 자료가 없는 것이다.

■ 인서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및 등급컷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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