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상암센터 사업 추진, 미래기술 및 기반 장비 개발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지난 21일 (재)서울산업진흥원 및 (사)디엠씨코넷과 중소기업 지원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개발, R&D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서울산업진흥원 및 (사)디엠씨코넷과 3자간 산.학.관 협약체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지원 △우수인재 취업 활성화 및 원활한 인력 공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단법인 디엠씨 코넷의 위탁교육사업 및 기업대학 관련 사업 △대학의 연구역량을 활용한 중소기업 R&D강화 지원사업 개발 △대학 교육의 산.학.관 협력 측면 강화 △가상현실 및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 추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가상현실 및 실감미디어 분야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코넷 가상현실분과 6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가상현실 상암센터 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소요되는 컨텐츠 개발 및 쇼룸 등의 시뮬레이션 공간을 공동으로 제공하여 이 분야의 미래기술 및 기반 장비를 개발하기로 했다.

(재)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1998년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시 전역에 약 25개 산하기관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사)디엠씨코넷은 상암 DMC 클러스터내 대표적인 네트워크 협의체로 120여개 회원사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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