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특허기술 발굴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계획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익)이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시행하는 “2015 발명인터뷰 IP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발명인터뷰 IP사업화 지원사업은 대학 및 공공기관, 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 중 기술·권리·시장성이 유망한 기술을 발굴하여 사업화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등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정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등록 및 출원 특허 기술의 3년간 누적수가 30건 이상인 기관 가운데 우수 대학·공공(연) 등을 선정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지원을 받아 전담특허사무소와 IP마케팅전문기관과 공동으로 Lab 투어 및 컨설팅을 통해 2015년에 총 50건 이상의 유망특허기술을 발굴하고, 2016년에는 2건 이상의 사업화 유망특허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김동익 단장은 “발명 인터뷰 IP사업은 대학 및 공공연의 R&D 재투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2년 동안 최소한 5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유망특허기술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IP문화, IP역량, 산업 기여도 부문에서 국공립대학교 중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우수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군산대학교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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