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훈련 후 종목별 동계강화훈련 다음달 말까지 이어갈 예정

충북체고(교장 이갑수)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를 대비해 신입 및 재학생 246명과 감독, 코치 35명 등 총 281명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충주 수안보 및 문경새재일원에서 동계극기훈련에 실시한다.

충북체고는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심, 질서의식,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간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매년 동계 극기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극기훈련기간동안 신입생과 재학선수들과의 함께할 수 있는 산악극기훈련, 스키캠프, 장기자랑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도 갖는다.

이갑수 교장은 "올해 전국체전 20개의 금메달 목표와 각종대회를 앞두고 극기훈련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새로운 각오와 자신감, 정신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극기훈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북체고 선수들은 극기훈련 후 종목별 동계강화훈련을 다음달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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