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반 방과후활동, 6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등 노력 빛나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윤대영)는 김은지(3년) 양이 한국가스안전공사 7급 사무직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양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인 직무능력평가(언어·수리·논리영역·한국사 등)과 인성검사, 3차 면접전형을 통과해 최종합격했다.

김 양의 한국가스안전공사 합격은 진천상고에서 지난 2013년 권우희 양 이후 두 번째다.

김 양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공채반 방과후활동과 동아리 활동에 성실히 참여했으며, 그 동안 전산회계운용사 2급, 전산회계 1급 외 6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진천상업고 윤대영 교장은 “김은지 학생의 공사 합격이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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