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성원이 병원이용시 할인혜택 제공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월 11일 오후 4시 30분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부산시 소재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 및 정근안과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진주를 비롯한 경남권역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거주 경상대 교직원과 학생 등 구성원들이 의료기관 이용 시 일정한 혜택을 보게 됐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연구부총장 정기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본부 보직교수와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온 종합병원과 정근안과병원은 경상대 구성원에 대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성실한 진료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온 종합병원과 정근안과병원은 경상대학교 소속 교직원(퇴직자 포함)의 건강보험증에 등재된 가족, 배우자, 직계존비속(부모, 배우자부모, 자녀)과 대학에서 선정한 대학발전 기여자와 가족, 대학생과 대학원생 본인들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자세한 혜택 내용은 별도의 협약에 따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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