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 추진방향’ 등 3가지 발표

한남대는 4월 30일 오후 3시30분 교내 계의돈기념관 1층 강의실(옛 대학교회)에서 ‘우리나라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월 27일 밝혔다.

한남대 도시부동산학과와 건축학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병주 도시부동산학과장의 사회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 추진방향’,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외국의 도시재생사업: 영국의 뉴카슬과 미국 브루클린의 사례’ 등 세 가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신현준 건축학과장의 사회로 청주대 김영환 교수, 한남대 김진 교수, 충청투데이 나재필 부국장, 대전시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 한밭대 이상호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김동석 전임교수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민생복리의 증진 및 도시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이 새로운 국가정책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도시재생 사업에 관한 국내외 정책 방향 및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세미나 준비위원장인 한남대 신동호 교수는 “한남대 건축학과와 도시부동산학과는 지방대학특성화(CK-1) 예비사업으로 ‘산학연계형 도시재생 인력양성 사업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정부, 자치단체, 연구기관, 학계와의 실질적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인력 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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