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상상화, 실내풍경, 중학생 자화상등 18개 영역 300점 작품 전시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교문갤러리에서 ‘학교를 찾아가는 갤러리’작품전을 3주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에는 초등학생의 상상화와 실내풍경, 중학생의 자화상, 손의 표정, 픽토그램, 동화 일러스트레이션, 정밀묘사, 고등학생의 판화, 발상과 표현, 젠탱글 등 18개 영역 30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학생 작품은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에 6월부터 12월까지 1개월씩 대여하여 단위학교내 전시 및 미술수업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00년 개관하여 15년간 중·고생 미술실기대회와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한 예술교육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초·중·고등학생의 우수 작품을 선정·수집했다.

평소에 잘 접할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초·중·고등학생 작품을 단위학교에서 관람하는 기회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미술작품이 있는 학교 환경을 구현하여 예술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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