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집착력’을 키워라!...호기심보다 지구력이 중요
초등학교 1학년 송민호군은 퍼즐을 맞추는 것을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도움이나 설명서 없이 며칠이 걸리더라도 혼자 힘으로 퍼즐을 맞추곤 했다. 지금은 1,000피스 퍼즐도 혼자서 거뜬히 맞추곤 한다.
흥미와 호기심이 강해 처음에는 뛰어난 몰입을 보이지만 끝까지 지속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아이가 있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매달려 완성하는 아이가 있다. 후자가 바로 과제집착력이 높은 아이다.
박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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