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는 2학기부터 SW교육, 꿈 멘토링, 진로설계 교육 등 프로그램 제공

   
▲ 삼성전자 주니어 SW 아카데미

교육부와 삼성전자는 2015년 6월 2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간 기관의 자유학기제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어 오는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자유학기제에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삼성전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오는 2학기부터 SW교육, 꿈 멘토링, 디자인 교육, 진로설계 교육 등 자유학기제 한 학기 동안 시행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 농산어촌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중심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중공업, 삼성디스플레이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하여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전국의 737개 중학교, 38,229명의 중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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