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호 교수 <사진제공 = 벡석대학교>

한남대 신소재공학과 이진호 교수가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석학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

한남대는 신소재공학과 이진호 교수가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의 연구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100여국에서 2만여 회원이 참여하는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수는 9월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대회(TERMIS-WC)에서 기념패를 받고 특별 세션에서 기념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현재까지 210여편의 학술논문, 50여건의 특허, 35여편의 저술,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 기조강연/초청강연을 포함한 600여회의 논문발표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어,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의 연구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게 되었다.

석학회원은 학회의 명예와 명성을 대표할만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술활동, 학회 공헌도 등을 갖춘 소수의 회원에게 주어진다.

해당 학회의 석학회원은 전 세계 총 25명으로 연구업적과 학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석학회원 위원회(FTERM) 2명 이상의 추천과 투표에서 85% 이상 찬성을 받아야 되는 매우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출되는 명예로운 자리이다.

이 교수는 지난 20년간 이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학술대회 학술위원장, 학술대회 조직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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