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소위<사진제공 =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군사학과(학과장 윤형호 교수) 제1기 졸업생인 이태훈 소위가 지난달 26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영예로운 학사장교 60기 임관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소위는 2011년 육군과의 협약으로 건양대 군사학과가 처음 개설되면서 입학한 제1기생이다. 지난 4년간 예비사관후보생으로 학업성적과 체력 면에서 단연 우수함으로 보이면서 졸업 시 총장이 수여하는 ‘충성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소위는 “지난 4년간 건양대가 전폭적인 학과 특성화를 지원해주고 군사학과에 걸맞는 좋은 커리큘럼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총장님 이하 헌신적인 교수님 덕분에 국무총리상까지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훌륭한 장교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군사학과는 지난달 열린 학사장교 임관식에서 학과 정원의 40%에 해당하는 16명의 학생들이 상위 10% 이내의 성적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명품 군사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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