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반포 568돌, 한글날 기념 행사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멋스러움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통복식 연구가인 이순화 패션디자이너와 우리나라 문화컨텐츠를 선도하는 (주)글로벌게이트(대표 고태영)가 훈민정음 반포 56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세종대왕을 주제로 하여 ‘최초 종합예술 공연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빛나는 리더십과 과학문화유산의 스토리를 공연과 패션쇼로 융합하여 창조적 문화마당으로 연출하게 된다. 금번 행사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순화, 창조문화 기획감독 강요식(동국대 겸임교수), 공연기획 백승민(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함께 만들어낸 ‘신한류문화’ 역작이다.

 

행사는 크게 제1부(공연), 제2부(공연패션쇼)로 구성된다.

제1부 “울림”- 무(武) 악(樂)에 취하다’.

“울림”은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고 아름다운 세계창달을 꿈꾸는 한국인의 얼과 꿈을 일깨우고, 온 세상에 선포한다는 뜻이다. 한글, 한복, 태권도, 국악을 한국의 미의식을 빚어 감동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1부 행사는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제2부 ‘세종이야기 공연패션쇼-이도, 옷을 입다’.

공연패션쇼는 왕권이양과 세종의 인재들, 세종 즉위식과경연, 북방영토개척과 집현전, 훈민정음 반포식과 현대의상 등 4장으로 구성된다. 약100여 명의 모델들이 ‘세종대왕의 업적’을 주제로한 전통의 화려한 문무 복장으로 위킹과 퍼포먼스을 보여준다. 2부 행사는 약 50분 동안 진행한다.

 

이순화 디자이너는 “이번 공연은 전통성과 예술성의 범주 안에서 옛것의 계승, 새로운 것과 조화라는 컨셉으로 ‘신한류문화’의 상징 될 것이다”고 말하고 “금번 행사를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까이 다가갈 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요식 창조문화 기획감독은 “이번 세종이야기 공연패션쇼는 세종대왕의 인재와 과학기술문화 발명품이 공연패션으로 재조명하여 창조경제시대에 문화강국을 이끌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하고 “우리 역사의 스토리를 융합하여 창조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게이트 고태영 대표는 “한국대표 한류컨텐츠를 만들어 문화융성 및 세계화를 위한 문화마케팅을 확대한다”. 또한 첨단 IT와 공연의 융복합을 목표로 하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레이저기술, 모션그래픽을 활용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 무대효과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의 국내의 유명인사 및 약 35개국 외국대사들이참석할 예정이다. 수도 서울의 패션 랜드마크인 DDP 어울림 광장은 휴일에 약 25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장소이다. 행사 후원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서울디자인재단, DDP가 후원한다.

행사 일시 및 장소는는 10월 9일(목) 18:00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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