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새 단체전서 1위 기록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태권도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정훈 학생이 14일 폐막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태권도 품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조군은 경희대 장세훈, 한국체대 이광현 학생 등 3명이 한 조를 이뤄 출전해 결승에서 베트남 등 8개 팀을 누르고 7.5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조정훈 학생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쁘다”며 “노력은 반드시 성과를 낸다는 것을 느꼈기에 더욱 훈련에 매진해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태권도학과장 김정모 교수는 “조군은 민첩성과 집중력이 뛰어나며 성실히 훈련에 임해와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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