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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내가 현재의 내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공부뿐만이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지금 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개인의 역량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에 살아갈 이 땅의 모든 학생들은 과연 어떻게 지식을 키워가야 할까요? 내 아이의 과거 이력이 현재의 성적을 결정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zKe3C-_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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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7.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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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엄마의 역할! '나도 엄마가 처음인데...' 모든 엄마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이야기를 크레몽 오은강 대표에게 듣는 순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엄마가 처음인데 주어진 역할은 슈퍼우먼이 돼야 하는 현실! 그것을 견뎌내야 하는 엄마의 진심 토크가 시작됩니다. 슈퍼우먼이 돼야 하는 엄마! "나도 엄마가 처음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Sl0fYqGawVc&t=11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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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7.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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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서 대학에 가려는 궁극적인 목표는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그것을 키워나가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여러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아이가 공부는 안하고 매일 딴 짓만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요. 자세히 들어보니 그 딴 짓 이라는 게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웹툰을 그리거나, 유튜브 제작을 하거나 음악을 만드는 등 아이 스스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흥미로 시작한 이런 작업들이 나중에 그 아이의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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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5.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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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이 또 일주일 미뤄지면서 자녀들의 홈스쿨링 기간이 길어졌다. 방학부터 이어진 집콕의 장기화는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쌓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반대로 잦은 마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하소연을 한다. 자녀와의 마찰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잘못된 대화법에서 비롯된다. 아이의 날카로운 반응이 마찰의 불씨를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부모의 대화 접근방식에도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오늘은 ‘엄마 반성문’이라는 책에 실린 다양한 대화의 종류를 바탕으로 각각의 대화에서 어떤 점이 문제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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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2020.05.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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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지방의 한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강의를 하면서 저 역시 교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요. 지난 여러 동영상을 통해서 온라인 수업이 아이의 역량을 드러내는 절호의 기회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보이는 아이가 교사의 머릿속에 기억되고, 결국 학생부에 좋은 기록으로 남게 된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렇다면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하려면 부모님들은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까요? 그 키워드는 바로 '서술형 대화'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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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4.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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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진고 사례를 통해 온라인 수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직접 보여드렸는데요, 이곳에서 몇몇 교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온라인 수업에서 얼마나 좋은 수업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학생부 기록이 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요즘과 같은 특수한 교육환경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는 얘기죠. 5월에 등교 개학을 시행하게 될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역량을 발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데요. 과연 어떻게 하면 온라인 수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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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4.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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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부모님께서 댓글로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평소에 제 동영상에서는 수시 학종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일단 내신성적을 올리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방향을 잡아달라고 간곡히 호소하셨습니다.내신이 좋은데 합격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학생부 기록이 부족해서입니다. 하지만 학생부 기록이 좋은데 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죠. 물론 학종에서 내신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기록이 뒷받침 안되면 내신 성적도 별 소용이 없다는 거죠. 오늘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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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4.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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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수업과는 다른 교육환경으로 인해 학교도 아이들도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걸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어필하는 학생이 교사로 하여금 더 나은 생기부를 기록하게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학생이 온라인 수업에서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보일 때, 교사는 아이의 역량에 플러스 점수를 주기 때문이죠.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수업에 맞춘 '생기부 기록' 좋게 하려면? https://www.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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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4.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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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가끔 책을 구입함에 있어서 부모의 경제적 부담감을 고려해 원하는 만큼 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컨설팅 하는 학생들 중에도 그런말을 하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만일 댁에 있는 자녀도 그렇다면 꼭 얘기해주세요. "지식을 얻는 데 들이는 돈은 절대 아끼지 말아라"라고 말입니다. 물론 책을 구입하는 비용이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책을 사든 도서관에서 빌리든 책을 보는데 있어서 그 어떤 고민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정보수집에 시간·비용 아끼는 만큼 미래 희망도 줄어든다!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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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4.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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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비교할 때, 수능은 학종에 비해 매우 객관적인 평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 사이에 어떤 것들이 개입되었느냐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죠. 이에 오늘은 전 국민 1%만 아는 '학종'과 '수능'의 차이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올해부터 '학종 서류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겠다는 교육부의 계획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로 서두를 시작하려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전 국민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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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3.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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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 걱정이라는 한 학부모님과 상담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신이 자꾸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머니께선 아이가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작 친구들은 아이보다 성적이 다 좋다고 하더군요. 아이는 수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내신 성적이 너무 떨어지다 보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수능을 보라고 권유했습니다. 다행히도 아이가 평소 독서를 꾸준히 해왔던 터라 모의고사 문제유형에 맞춘 학습 방법을 제시해주는 데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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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3.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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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험생 학부모와 상담을 했습니다. 이제야 조금 학종에 대해 알 것 같은데 아이가 벌써 고3이 되었다는 겁니다. 학부모님의 하소연에 저 역시 안타깝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동영상에서는 학부모님과 나눴던 상담 내용을 전해드릴까 합니다.아래 댓글은 유튜브를 통해 제 영상을 보신 한 학부모님이 위 사연과 너무도 비슷한 처지라며 남기신 글입니다.오혜*님의 댓글저는 첫째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알아서 잘 가겠거니 생각했었어요. 이번에 수시에 다 떨어지고 생각했던 것보다 학교를 잘가지 못했어요. 뒤늦게 수시가 뭔지, 학종이 뭘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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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3.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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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고3 학부모와 상담을 했습니다. 그동안 몇 차례 메일을 보내오시기도 했고, 아이가 에서 출간하는 입시 관련 서적들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얻기도 해서 많이 도와드리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아이는 의과대학 진학을 꿈꾸고 있었는데요. 학생부를 훑어보니 착한 인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선 지금껏 의대를 보낸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의대 진학에 대해 모두가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랍니다. 저는 어머님과 아이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충분히 의대에 갈 수 있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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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3.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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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부모는 자녀 진학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데 아이가 따라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일이 바빠 전혀 신경을 못써주는데도 아이 스스로 잘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어찌 보면 조금 불공평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느 유명 컨설턴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의 타고난 역량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이죠.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분명 타고난 성격이나 성향은 있겠지만, 역량은 교육을 통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믿거든요. 그렇다면 아이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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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3.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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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죠. 오늘은 봉준호 감독이 뉴욕타임즈와 했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우리 자녀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내용의 요점은 학부모님들께서 아이 대학을 보내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대학을 보내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진로·진학 관점에서 본 '봉준호 감독' 성공 사례! https://www.youtube.com/watch?v=EZVCwQ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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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2.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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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상위권 학생들이 내신을 올리기 어려워하는 과목이 있답니다. 바로 한국사와 일본어인데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면 학습 시간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습득력이 떨어져서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대체 왜 그럴까요? 전주고등학교 권혁선 교사에게 그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한국사, 일본어 내신 따기 어려운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yyqS6IsfiRs&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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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2.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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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학종으로 대학에 가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바로 학종에 대한 근본적인 규칙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종에는 어떤 규칙들이 존재하며 이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어떤 아이가 선발되는지 등에 대해 막연히 알고 예측하는 정도죠. 이처럼 경기 규칙도 모르고 무작정 달려가는 학생들을 보면 매우 답답함을 느낍니다. 경기 규칙 만큼은 제대로 알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고 나아가 진로와 진학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게임에도 규칙이 있듯이 학종에도 '경기규칙'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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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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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뭘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재미가 없으니까요. 아이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건 재미있기 때문이잖아요. 그건 학부모님들도 학창시절에 경험해보셔서 잘 아실 겁니다. 중요한 건 공부가 재미 없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죠. 특정 자료를 볼 때 뇌가 스트레스나 거부감이 없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공부법이 바로 'SR 학습법'입니다. 과연 이 학습법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3, 4등급이 1등급 되는 공부의 끝판왕 'SR공부법' https://www.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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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1.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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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책이 바뀌면서 '수시'냐 '정시'냐를 두고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돈의 카오스 속에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드릴까 합니다. 키워드는 바로 각 전형에 대한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입니다. 수능 정시에도 규칙이 있고 수시 학종에도 그만의 규칙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런 경기의 룰을 모르고 막연하게 달려갑니다.그러다보니 불안한 마음에 학원을 찾게 되고, 그렇게 학원에 의지한 채 수동적으로 끌려가면서 결국엔 대입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입시의 정확한 룰을 모른 채 마무리하게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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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0.01.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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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한 고등학교에서 강의를 하기 전, '컨설팅'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컨설팅은 아이들의 진로를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인데 학생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뭔가 족집게처럼 답을 콕 집어 주길 바라는 것 같았습니다.또 제가 올리는 유튜브 동영상 클릭수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수시냐 정시냐 둘 중 무엇을 택하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한 주제를 다룰 때는 클릭수가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어떻게 바꿔줘야 공부에 흥미를 갖게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제에는 관심이 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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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19.12.30 11:18